[날씨] 성탄절 이브 반짝 강추위...서울 -5.8℃ / YTN

2018-12-23 58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나왔는데도 찬 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5.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은 2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5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날은 춥지만 바람 덕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1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철원이 -11.5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

파주 -11.3도, 제천 -10.2도, 의성 -8.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서울 2도, 대구 5도, 광주 6도, 대전 4도로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은 한파가 주춤하며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좀 내보고자 이렇게 귀여운 트리를 만들어봤는데요.

월요일 출근길이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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